| 제목 | 경기 변화에 따른 오피스 수요 전망 | 작성일 | 2017.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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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투코리아 김태호 상무이사 | 조회수 | 5426 |
경기 변화에 따른 오피스 수요 전망 서울시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017년 1/4분기 현재 10.6%(대형 10.7%, 중소형 8.2%)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2/4분기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한 이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자연공실률 수준을 훨씬 넘어서 10%대를 상회하고 있는 오피스 공실률이 향후 어떻게 변동할 지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떠한 요인에 따라 이 공실률이 변동하고 있는 지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오피스의 공실률은 공급된 오피스의 총 공급면적 대비 비어 있는 면적의 비율이다. 또한 공급된 면적에서 비어 있는 면적을 뺀 만큼을 오피스 수요라고 할 수 있다. 오피스 공실률은 오피스 수요를 추정하는 과정을 거처 추정된다. 오피스 수요는 기업의 실적에 따른 투자 및 고용 변화와 산업구조의 변화, 1인당 사용 면적 원 단위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감하게 된다. 단기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의 실적 및 생산활동은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으므로 이러한 환경 변화를 예측함으로써 향후 오피스 수요의 변동을 전망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산업구조의 변화와 1인당 사용 원단위는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거나 수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본 고에서는 시계열 모형 등 다양한 추정 모형을 통해 경기변동과 오피스 수요 변동의 관계를 정립하여 오피스 수요를 예측 하며 이 수요 증감에 의해 공급된 오피스 물량의 시장 흡수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공실률을 예측 함을 목적으로 한다. 모형 추정을 통한 분석에 앞서 우선 종속변수인 오피스 수요와 각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환율을 제외한 대부분의 거시경제 지표, 고용 지표 등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분석을 더한다면 각 변수들이 오피스 수요에 사전적으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분석이다. 이는 거시경제 지표 등이 오피스 수요와 높은 상관관계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거꾸로 영향을 받거나 다른 요인들에 의해 동시에 변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Granger 인과관계 검정을 통해 오피스 수요가 영향을 주고 있는 변수들에 대해 살펴본 결과 GDP는 2분기 후에 오피스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고 고용지표는 1~2분기 후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지가지수는 2분기 후, 주가지수는 1~4분기 후에 오피스 수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가지수는 오피스 수요와 인과관계를 보이는 독립변수로 볼 수 있으나 종속변수인 오피스 수요를 추정하기 위해 주가지수 자체를 추정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본 고에서는 국내총생산, 서울 사업체 종사자수 등의 변수를 활용하여 OLS(Ordinary Least Square)모형과 VAR(Vector Auto Regressive)모형을 활용하여 2017년 말까지의 오피스 수요를 추정하였으며 공급계획을 바탕으로 공실률을 전망하였다. 연말까지 공실률은 11%대를 넘어서 최대 1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경기가 호전된다 하더라도 향후 1~2년간은 10%대 이하의 공실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실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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